코로나 재확산, 재유행 원인과 이유, 정부 대응은?

어느새 코로나 확진자가 2만 명이 훌쩍 넘었습니다. 일상회복에 취해서 방심하고 있는 사이 어느새 코로나 재확산, 재유행의 문턱에 도달했습니다. 오늘은 코로나 재확산, 재유행의 원인과 이유를 알아보고 대처방안에 대해서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 재유행 원인과 이유

요즘 사회 전반적으로 살펴보면, 코로나 방역지침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가 없는 것처럼 살아가고 있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저도 마찬가지지만, 그나마 신경쓰는 것이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는 것이고, 그 외에는 전혀 코로나를 신경 쓰고 있지 않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다중이용시설에서 그리고 여행 및 나들이 에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코로나 감염에 대한 걱정과 생각을 완전 접어버린 것 같은 모습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전문가들이 이전 부터 강조해온, 코로나 재유행, 재확산의 증상들이 속속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는 코로나가 다시 확산 국면으로 전환되었음을 의미한다"고 우려의 목소를 전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코로나19 재확산, 재유행 증상들은 무엇일까요?

- 7월 8일 기준, 코로나 확진자 수가 전주에 비해 86.5%나 증가했습니다.

- 감염생산지수가 최근 매주 증가해서 7월 첫 주에 1.05가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 재유행의 이유는 무엇인가?

코로나 전문가들은 재확산, 재유행의 원인으로 다음과 같은 이유를 전합니다.

- BA.5 변이 바이러스 확산

- 여름철 이동량의 증가와 실내 감염

- 면역효과의 감소

* 특히 BA.5는 면역 회피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6월 2주 1.4%에서 5주에는 28.2%까지 급증했습니다. BA.5 변이 바이러스는 유럽에서도 빠르게 재확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코로나 확진자(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7월 둘째 주 중으로 하절기 코로나 재유행, 재확산 대응방안을 마련해서 보고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정부는 코로나 재확산, 재유행을 대비하면서, 치료병상 및 중증환자 급증을 대비하기 위해서 분주하게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재확산, 재유행에 대한 정부 대응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국민 스스로의 인식입니다.

현재 일상회복에 푹 빠져서 코로나 감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지 않는다면, 다시 10만 명, 20만 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 옵니다.

그렇게 되면 다시 이전의 코로나 방역지침 시기로 되돌아갈 수도 있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합니다.

현재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타격이 회복되지도 않았고, 국제 정세상 유가상승 그리고 물가 상승으로 인해서 굉장히 팍팍한 경제적 상황을 지나고 있는 지금 상황에서 다시 코로나 재유행, 재확산을 막지 못한다면 더욱더 힘든 경제적 상황으로 몰릴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이전처럼 코로나 확진자(감염자)가 급증하게 된다면, 그에 따른 사망자 비율 중증환자 비율도 급증하게 되면서 코로나 치료체계에 다시 비상일 걸릴 수도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즐거움을 위해 모임, 축제, 여행 등등 모든 것이 필요하고 좋지만, 스스로 코로나 감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마스크 착용과 개인 방역을 잘 준수해서 최대한 코로나 감염을 저지해야 할 것입니다.

결국 코로나 감염에서 해방되어 최대한 일상회복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먼저 우리가 코로나 감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하는 것입니다.

글을 쓰고 있는 저부터 다시 마음을 다잡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