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캠퍼로서 캠핑 스포츠를 다녀왔습니다.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바로 흥정계곡 캠핑700입니다. 오늘은 흥정계곡 캠핑700 방문, 경험에 대한 후기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흥정계곡 캠핑700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초보캠퍼입니다.
오늘은 완전 초짜 캠퍼로서 흥정계곡 캠핑700을 방문하고 사용해보고 경험해본 후기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캠핑스포츠를 다녀오다!
먼저 오늘 타이틀에 보면은 "캠핑스포츠"라고 이름을 붙였는데, 이번 완전체로 캠핑을 처음 해본 초보자로서 캠핑여행, 캠핑휴가 보다는 스포츠에 가까웠습니다.
초짜라 캐핑 짐 챙기는 것부터, 텐트 치는 것, 캠핑 용품들을 세팅하는 것까지 정말 쉬운 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물론 힘이 들어도 즐겁기는 했지만 1박을 보내고 나니 다음날 아침 운동을 한 것처럼 몸이 정말 뻐근한 것을 느끼면서 스포츠 같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여튼 처음은 힘들었지만 이번에 강행군으로 2번 정도를 경험하고 나니 조금은 익숙해지는 느낌이었네요, 아마 다음번에는 캠핑 스포츠가 아니라 캠핑 여행, 휴가로 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흥정계곡 캠핑700 후기 이야기
흥정계곡 캠핑700은 제가 처음으로 온전한 캠핑을 한 첫 장소입니다.
그만큼 많이 알아보고, 살펴보고, 유튜브 및 블로그 등을 통해서 많이 알아본 장소였습니다.
대부분 영상과 글들이 긍정적이고 강추하는 내용이었습니다.
흥정계곡 캠핑700은 입실 시간이 오후 2시입니다. 그리고 퇴실은 낮 12시입니다.
저는 조금 늦은 오후 3시 30분에 도착했습니다.
흥정계곡 캠핑700에 들어가니 벌써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고 여유있게 쉬고 있습니다.
사장님이 차를 보시고 나와서 맞이해 주시고 흥정계곡 캠핑700 이용에 있어서 내용을 알려주셨습니다.
흥정계곡 캠핑700은 차를 사이트 바로 앞에 세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짐을 내리고 이제 텐트를 치기 시작했는데, 저는 올해 신상 스노우라인 미라클스크린을 구입하고 처음으로 치는데 처음에 어리바리하다가 40분 정도 걸렸습니다.
계곡은 정말 놀기 좋은 환경입니다.
나무 그늘에 쌓여 있어서 한 여름에도 살 탈일이 없어서 좋습니다.
물은 차갑다 못해 추울 정도 저는 발만 담겄었는데 발이 시려서 오래 못 있었네요.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이 신기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물이 얕은 곳부터 깊은 곳까지 있어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물놀이하기가 좋습니다.
깊은 곳은 줄이 있어서 타잔을 할 수도 있습니다. ㅎㅎ
물놀이할 때에 구명조끼는 매점에서 무료로 대여를 해줍니다.
매너타임, 저녁 10시 30분부터는 매너타임입니다.
소등하고 조용조용히 감성적인 시간을 갖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샤워실도 이 시간에 사용이 끝납니다. 참고하세요~
샤워실 깨끗하고 온수도 잘 나옵니다. 하지만 여러 사람이 사용할 때 수압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매점은 저녁 9시까지 합니다.
쓰레기봉투는 매점에서 사야 합니다. 500원
설거지를 하는 개수대에는 온수도 잘 나옵니다.
다만 개수대에 있는 세면전용 개수대에는 온수가 안 나와서 조금 아쉬웠네요.
한 여름이지만 저녁에 추울 정도로 온도가 내려갑니다.
저녁 10시쯤 온도계를 봤을 때에 19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초보 캠퍼라 긴 옷을 안 가져가서 조금 고생했네요, 여러분들은 참고하세요.
낮에도 그렇고 저녁에는 선풍기도 틀지 않을 정도로 시원했습니다.
흥정계곡 캠핑700 퇴실이 낮 12시라서 오전에 조금 여유 있게 정리를 하고 나왔습니다.
초보캠퍼로서 처음 방문한 흥정계곡 캠핑700은 전체적으로 다시 오고 싶은 캠핑장이었습니다.
물 좋고, 공기 좋고, 시설 좋고, 무엇보다 조용한 캠핑장입니다.
조용히 가족과 함께 그리고 연인과 함께 오붓한 시간 그리고 낭만을 느끼기에 정말 좋은 장소입니다.
그리고 흥정계곡 캠핑700에서 하늘을 봤을 때 별이 정말 잘 보인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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