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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의 날, 8월 22일 밤9시 5분간 소등하는 이유!

by 자유로운나비 2022. 8. 20.

우리는 생활 속에서 에너지가 무한한 것처럼 생각하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자세히 들어다 보면 지금 현재에도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는 숨이 턱 찰 정도로 위태위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다가오는 8월 22일 에너지의 날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에너지의 날, 8월 22일 밤9시 5분간 소등 캠페인

에너지의날 소등 캠페인

8월 22일 저녁 9시가 되면 5분간 서울여의도 국회, 서울시청, N서울타워, 광화문, 주한미국대사관, 부산 광안대교, 경주 첨성대, 제주국제공항 등 전국 주요 랜드마크 22곳이 함께 소등을 합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그것은 에너지 비정부 단체(NGO) 네트워크 에너지시민연대가 주관하는 8월 22일 에너지의 날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캠페인 때문입니다. 

 

 

 

에너지의 날 캠페인

에너지시민연대는 2004년부터 매년 8월 22일을 에너지의 날로 정하고, 이날 오후 2시~3시 1시간 동안은 에어컨을 끄거나 설정 온도를 2도 높이는 캠페인과 저녁 9시부터 5분 동안 소등하는 캠페인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밤 9시 소등 캠페인은 참여하는 기관, 기업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얼마나 많은 공공기관, 기업들이 참여를 할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행동 변화가 중요하다"며 "올해 에너지의 날 캠페인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공공기관, 기업 뿐만 아니라, 각 가정에서도 에너지의 날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5분씩 소등에 참여하는 것도 아름다운 동참이라 생각됩니다. 

우리 모두 8월 22일 밤 9시 5분 동안 불을 끄고 별을 켜는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해 봅시다!!

 

 

 

에너지의 날이란?

* 아래의 내용(에너지의 날 의미와 유례, 캠페인)은 네이버 지식백과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에너지의 날 의미와 유례

매년 8월 22일은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시키고 미래를 대비한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확대 보급의 절실함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서 '에너지의 날'로 제정한 날입니다. 

에너지의 날이 생기게 된 계기는 2003년 8월 22일 우리나라의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로, 이 날을 기념하여 에너지의 중요성을 깨닫고 미래 에너지 확보를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며, 국민들로부터 실질적인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2004년부터 에너지의 날을 제정하여 범국민적 행사로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에너지의 날 캠페인 종류

에너지의 날에 여름철 최대 전력 소비시간인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에어컨 끄기를 진행합니다. 

또한 밤 9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주변을 기점으로 전국 동시적으로 5분간 전등 끄기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이것은 짧은 시간이지만 범국민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함으로써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진행하는 캠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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