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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스마트 도시 9곳, 서비스 인증 결과(인천, 수원, 시흥, 김해시)

by 자유로운나비 2022. 9. 29.

국토교통부에서 2022 스마트 도시 및 서비스 인증 공모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스마트 도시로는 인천시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2022 스마트 도시 9곳 인증, 스마트 서비스 4개 인증에 대한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2022 스마트 도시 9곳, 서비스 인증 공모 결과

 

국토교통부는 2022년 스마트 도시, 서비스 인증 공모 결과 9곳의 도시와 4개의 서비스가 인증대상으로 선정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스마트 도시 인증은 지자체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대도시/중소도시로 유형을 구분하여 평가가 이루어졌습니다. 

스마트 도시 인증을 신청한 곳은 24개 지자체이며 심사한 결과 대도시는 김해시, 인천시, 수원시, 시흥시 4곳, 중소도시는 강릉, 달서구(대구), 서울 강동구, 서울 서초구, 오산시 5곳이 선정되었습니다. 

 

올해 첫 시행을 맞은 스마트 서비스 인증은 효용성 높은 서비스의 발굴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서는 그간 확산성과가 높았던 교통분야 서비스를 대상으로 인증심사가 실시되었습니다. 

기업이 단독으로 응모하거나 지자체와 협의체를 구성하여 인증을 신청했으며, 총 10건의 서비스가 접수되어 "스마트 시티패스", "스마트 파킹 서비스", "스마트 통합주차장정보시스템", 'loT 공유주차 서비스" 4개 서비스가 인증을 받았습니다. 

 

 

 

2022 스마트 도시, 서비스 인증 공모 결과

 

1. 스마트 도시 인증

스마트 도시인증 심사는 지자체의 스마트 도시 서비스 및 기반시설 수준, 관련 제도 기반과 추진 체계, 시민과 지방 공무원들의 전문성, 확신성을 종합적으로 평가, 점수화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스마트도시인증-국토교통부

 

대도시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곳은 인천시로 "스마트시트 통합 운영센터" 등 우수한 기반시설을 갖췄다는 점, 방재/환경/방범 등 다양한 공공 도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습니다. 

특히, 지역 내 대중교통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이 협력체계를 구성하여 지능형 합승택시, 수요 응답형 버스 등의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하고 확산한 성과가 우수하다고 평가받았습니다. 

 

스마트도시인증-국토교통부

 

중소도시는 강남구, 구로구 등 서울권 도시만 선정되었던 2021년과 달리, 올해는 강릉시, 대구 달서구 등 지방 도시들도 인증을 취득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대구 달서구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인공지능 기반 교통분석 시스템을 활용하여 주요 교차로의 정체를 완화하고, 지역 산업단지에 에너지 관리기술을 도입하여 친환경, 고효율 산업공간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2. 스마트 서비스 인증

스마트 서비스인증은 체감효과 및 시민 만족도, 기술/기능의 수준 및 적합성, 지역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할 수 있는 64개 지표를 활용했으며, 도시 인증과 마찬가지로 총배점의 70% 이상 평가를 받은 서비스에 인증이 부여되었습니다. 

 

인증을 받은 스마트 서비스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공공부문 조달 절차상 혜택이 있는 혁신제품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 예정입니다. 

 

 

 

** 위 내용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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