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등 냉방비 긴급지원, 운영비 10만원 추가지원 대상 시설은?

정부는 무더워지는 여름 냉방이 필수인 취약시설에 대해서 전기요금 및 운영비 긴급 지원을 실시합니다. 오늘은 취약시설 냉방비 지원에 있어서 대상 시설과 지원 규모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어컨 등 냉방비 긴급지원, 운영비 10만 원 추가 지원

여름의 절정으로 들어가고 있는 현재 에어컨 등 냉방은 필수 시설이 되었습니다.

특히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일수록 에어컨과 같은 냉방 시스템은 더욱 필요하며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문제는 냉방비의 부담입니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타격이 아직도 회복전이고,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가상승, 유가상승 그리고 전기료도 인상된다면 이런저런 소식에 그저 한숨만 나오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에어컨 등 냉방비 긴급 지원을 실시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에어컨 등 냉방비 긴급 지원 대상은 취약시설, 사회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장애인-노숙인 시설 등)이 해당됩니다.

취약시설에 대한 냉방비 지원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사회복지시설 전기요금 지원

- 사회복지시설 하반기 월 10만 원 운영비 추가지원

- 지역아동센터 냉, 난방기 보급 지원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장애인-노숙인 시설 등에 7~8월(하절기) 전기요금을 추가지원 합니다.

기존 사회복지시설은 전기요금 30% 기 할인을 받고 있는데, 이번에 추가로 50%를 지원해서 총 80%의 전기요금 할인을 받게 됩니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범센터에 대해 정부는 올해 하반기(7~12월)에 월 10만 원의 운영비를 추가 지원합니다.

기존 운영비 지원은 지역아동센터가 월 120만 원, 다함께돌봄센터가 월 30만 원 수준으로 지원중입니다. 이에 올해 12월까지 추가로 운영비를 10만 원 추가 지원합니다.

운영비 추가지원은 7월 말까지 최초 지급을 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올해 안으로 최대 120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 고효율 냉, 난방기를 보급하고 창호교체 및 단열 시공 등 에너지 효율개선 시설을 지원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여름철 취약시설에 지원되는 냉방비 및 운영비로 인해서 취약계층 분들이 시원하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합니다.

** 위 내용은 기획재정부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